▲사진=진세연 트위터
배우 진세연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관심받고 있는 가운데, 모태 솔로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이 끝난 후 진세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당시 인터뷰를 통해 진세연은 "남자들에게 첫사랑은 잊지 못하는 사랑이라고 하지 않느냐"면서 "이뤄지기 힘들고, 또 잊을 수 없어서 그만큼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진세연은 "사실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 다른 사람보다 이해가 덜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처음엔 고민이 많았지만 지금은 작품을 어느 정도 많이 해서 연애 감정을 배웠다"고 말했다.
또한 진세연은 "주위에서 듣는 이야기도 많아졌다"면서 "이젠 연애 감정에 대해 이해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진세연은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박훈(이종석 분)의 첫사랑이자 박훈이 지켜야 할 여주인공인 송재희 역을 훌륭히 소화했다.
한편 진세연은 홍종현과 함께 영화 '위험한 상견례2'에 출연했다. 영화 '위험한 상견례2'는 경찰집안의 딸과 범죄조직의 아들이 결혼에 성공하기까지 사건을 담았으며 오는 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