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500 패러디, 비타500 패러디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예스24가 이완구 총리 패러디의 중심에 선 비타500을 내걸고 경품 행사를 시작했다.
15일 예스24는 트위터를 통해 “나랏일을 하려면 이 정도는 마셔줘야!” 공무원 수험서 1권만 구매해도 그 분이 사랑한 비타500 추첨 증정“이라는 글을 올렸다.
예스24는 오는 30일까지 수험서, 자격증 관련 서적을 사는 고객을 상대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비타500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비타500 기프티콘은 이벤트가 끝나면 일괄 지급한다.
'비타500 박스'은 이완구 국무총리가 '비타500 박스'로 3000만원의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경향신문의 보도가 나오면서 화제가 됐다.
경향신문은 이날 "2013년 4월 4일 오후 4시 30분, 이완구 부여 선거 사무소에서 성완종 측이 승용차에서 비타 500박스를 꺼내 이완구 총리에게 직접 전달했다"는 엠바고가 걸려 있던 종이신문 1면 기사를 공개했다.
이에 시민들은 이날 하루 온라인과 SNS를 통해 수많은 패러디물을 올리며 날선 비판과 풍자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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