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주최로 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36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에 참석한 150여명의 이노비즈기업 대표와 임원들이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 초청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이노비즈협회는 15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을 초청해 ‘창조국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제36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고 회장은 이날 포럼에서 기술투자와 창업분야 전문가로서의 노하우를 150여개 이노비즈기업 대표와 임원들에게 전수했다. 2009년부터 진행된 이노비즈 모닝포럼은 중소기업 이노비즈기업 CEO, 임원들을 대상으로 지식경영 전략과 경영 전반의 현안을 공유하는 조찬모임이다.
이노비즈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되며, 특별강연과 이노비즈협회 지원제도 설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매회 130여명 이상 참석하는 등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은 “정보 공유뿐 아니라 모임을 통해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해 각 회사에 필요한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