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릭스, '한중 철강분야 대기오염방지사업' 후보 선정

입력 2015-04-13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어릭스는 ‘한중 철강분야 대기오염방지 실증사업’ 참여 후보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어릭스는 향후 중국내 제철소 집진ㆍ탈질 설비를 제공하게 된다. 한중 철강분야 대기오염방지 실증사업은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중국내 제철소에 국내의 우수 환경기술을 적용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공동 추진하는 협력사업이다.

사업분야는 집진, 탈질, 탈황 구축ㆍ실증이며, 내년까지 최대 2년 동안 중국 산동ㆍ하북성 소재의 제철소 3~5개에 환경 설비를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선정 기업들은 총 사업비 200억원 내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이번 실증사업 참여 확정을 통해 그 동안 에어릭스가 축적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게 돼 고무적”이라며 “이를 계기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의 제철소, 석탄 화력발전소 등 대기분야 주요 오염방지 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23,000
    • +3.7%
    • 이더리움
    • 4,602,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633,000
    • +2.18%
    • 리플
    • 993
    • +0.51%
    • 솔라나
    • 308,900
    • +2.12%
    • 에이다
    • 827
    • +0.73%
    • 이오스
    • 796
    • -1.12%
    • 트론
    • 253
    • -3.8%
    • 스텔라루멘
    • 179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550
    • +11.7%
    • 체인링크
    • 19,610
    • -2.19%
    • 샌드박스
    • 415
    • -0.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