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세븐' 포스터)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했다.
1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11일 하루 동안 24만54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0만9446명.
제임스 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화려한 카체이싱 장면으로 화제를 모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 신작이다. 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제이슨 스타뎀이 출연한다.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 주연의 ‘스물’이 12만6592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 누적 관객 수 261만명을 돌파했고, 박근형, 윤여정의 ‘장수상회’는 11만6866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날 2만12명을 동원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는 누적 관객 수 599만8839만명을 기록하며 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어 ‘화장’ ‘위플래쉬’ ‘신데렐라’ ‘유고와 라라: 하늘고래와 구름섬 대모험’ ‘코블러’ ‘한 번 더 해피엔딩’ 순으로 박스오피스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