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오공)
손오공은 자사의 순간 변신완구 터닝메카드가 대형거미로 변신하는 ‘메가스파이더’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메가스파이더는 트럭 형태일 때 터닝카를 통과시키면 24개 관절로 이뤄진 8개의 다리가 펼쳐지며 거미형태의 메카니멀로 변신한다.
메카드 배틀을 위한 '트윈배틀세트'도 출시된다. 트윈배틀세트는 2인용 세트로 터닝메카드 공식 배틀필드와 터닝카 2종, 스타터와 배틀 강좌 영상도 포함돼 있다.
터닝메카드는 메카드(카드)와 터닝카(미니카)가 만나 자동적으로 순간 변신하는 완구로, 이때 나타나는 완구 속성과 카드 점수를 이용해 카드 대결 놀이를 하며 자연스럽게 숫자를 익힐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변신된 메카니멀을 순서대로 접어 미니카로 만드는 과정을 통해 교육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KBS 2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는 다음달 5일까지 한 달 간 어린이날 기념 특별편성으로 매주 월・화 주 2회 방영될 예정이다. 현재 방영중인 KBS와 투니버스 외에도 애니맥스와 재능방송에서 각각 8일, 12일부터 터닝메카드 애니메이션 방영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