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왼쪽)과 이센스.(사진=이센스SNS)
힙합가수 이센스가 대마초 흡입 및 밀수입으로 또 체포된 가운데, 과거 티아라 소연과의 열애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센스는 8일 오전 서울서부지법에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았다.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앞서 서울서부지검은 6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초 흡입)로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이센스를 긴급체포했다.
이센스는 과거 래퍼 사이먼디와 함께 ‘슈프림팀’을 결성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0년에는 티아라 소연과의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이센스는 MBC에브리원 ‘오밤중의 아이돌’ 녹화 현장에서 “최근 스캔들 기사를 본 적 있다”며 열애설을 언급했다. 이센스는 “(소연과는)친한 사이지만 연인은 아니다”라며 “기사를 보고는 기분이 딱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