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극장 관객 수 1132만명, 작년보다 8.7% 감소…‘킹스맨’ 1위

입력 2015-04-08 16: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지난 3월 국내 극장 관객 수가 1132만명으로 전년 동시기보다 8.7% 감소됐다.

영화진흥위원회는 8일, 3월 한국영화산업 결산 자료를 통해 지난달 극장 관객 수는 모두 1132만명이고, 극장 매출액은 897억원이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작년 동월보다 각각 8.7%, 6.1% 감소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작년 3월에는 100만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5편이었지만, 올해는 3편에 그치면서 극장 관객 수와 매출액이 모두 줄었다.

지난달 한국 영화의 관객 수와 극장 매출액은 각각 390만명, 305억원으로 작년 3월보다 65만명, 63억원 증가했지만 외국영화 관객 수와 매출액은 각각 742만명, 592억원으로 각각 173만명, 121억원 감소했다. 지난달 관객 점유율은 한국 영화가 34.4%, 외국 영화가 65.6%였다.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261만명으로 지난달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으며 한국 영화로는 ‘스물’이 135만명을 동원해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다. ‘위플래쉬’는 127만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24,000
    • +0.74%
    • 이더리움
    • 3,521,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460,000
    • +0.77%
    • 리플
    • 785
    • +0.13%
    • 솔라나
    • 197,400
    • +2.92%
    • 에이다
    • 512
    • +5.79%
    • 이오스
    • 695
    • -0.14%
    • 트론
    • 201
    • -1.47%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50
    • -0.08%
    • 체인링크
    • 15,760
    • +3.07%
    • 샌드박스
    • 376
    • +1.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