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질스튜어트
평범한 소시민에서 하루아침에 대한민국 1% 상류층 며느리로 입성한 서봄(고아성 분)의 모습에 단연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 3월31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고아성은 우아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세련된 재벌가 며느리룩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12화에서 서봄은 친언니 서누리(공승연 분)를 만나 메이크업 선불 카드를 건네줬는데 이 만남에서 자신과 언니의 신분 차이를 미묘하게 드러내며 완벽하게 상류 사회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고아성은 사전에 치밀하게 교육된 에티튜드와 함께 고급스러운 케이프 트렌치 코트, 토트백을 매치한 우아한 룩으로 신분의 차이를 명확히 드러냈다.
고아성이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에서 착용한 케이프 트렌치 코트는 여성복 질스튜어트(JILLSTUART)의 이번 시즌 인기 아이템으로 알려졌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재벌가 며느리로 제대로 변신했네"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말투와 패션에서 상류층의 기운이 물씬 느껴진다"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트렌치 코트 우아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