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이 그의 아버지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김태원은 KBS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에서 50년 동안 자신을 키우고 가르쳤던 아버지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태원은 평소 자녀들에게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김태원의 아버지가 궁금했던 상황이다. 제작진은 김태원에게 아버지의 이야기를 부탁하면서, 그의 과거의 모습을 끌어낼 계획이었다.
하지만 제작진은 이에 멈추지 않고, 아버지를 직접 스튜디오에 모셨다. 김태원도 모르는 상황에서 아버지의 등장은 깜짝 이벤트였다. 김태원은 아버지의 등장에 깜짝 놀라면서도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태원 아버지도 센스 넘치는 입담으로 객석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서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고, 가슴 따뜻한 말로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그대가 꽃’은 다양한 삶을 경험한 주인공들이 MC 인순이와 대화를 나누고, 셰프 신효섭이 만든 음식으로 '힐링'을 얻는다는 고품격다큐드라마다.
한편,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김태원의 아버지의 모습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KBS 1TV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