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유산 찾아가기 답사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역사학자들의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으로 시민들이 서울 문화와 역사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한성백제부터 근현대사까지 매월 다른 코스를 정해 서울문화유산을 찾아간다. ‘서울 역사의 시작, 한성백제’, ‘조선 성리학의 중심, 동촌지역’, ‘서울의 양반마을, 북촌’, ‘격동의 한국 근대사, 정동’ 등 매월 다양한 서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4월에는 역사학자와 함께 서울문화유산 찾아가기는 ‘조선왕도의 상징, 경복궁’이란 주제로, 조선시대의 법궁인 경복궁 일대를 둘러본다. 대통령 비서실장 공관이었다 시민에게 개방된 청와대사랑채, 토지신과 오곡신을 모시는 제단인 사직단을 도보로 답사하며 살펴볼 예정이다.
답사는 오는 25일 실시하며, 13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역사편찬원 팩스(02-413-9636)나 이메일(history@seoul.go.kr), 청사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답사하는 주 월요일에 추첨을 통해 매회 50명을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