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예스병원이 오는 3일 안산 고잔동 안산시청 앞 함창타워에 개원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2층에서 5층까지 총 89병상으로구성된 안산예스병원은 6 명의 의료진이 척추관절 비수술치료를 중심으로 특화된 수술 및 비수술 척추관절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개원하는 안산예스병원은 우리들병원과 힘찬병원 출신 대표 원장과 의료진을 주축으로 척추관절질환의 주사치료 및 신경성형술 등 특수 내시경을 이용한 비수술 치료를 중심으로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보다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통증클리닉센터를 운영해 기존 척추관절 병원과의 차별화를 더했다.
더불어 초음파기기, 최신의료정보시스템,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과 최첨단 검진기기를 통해 예약부터시술까지 하루에 이루어지는 통합 원스톱 진료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예스병원의 대표원장인 정재훈, 이덕구원장은 “이번 안산예스병원 개원은 기존 척추병원들과는 조금이라도 나은 그리고 개선 된 서비스를 통해 수술 보다 비수술을 통한 의료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기존 척추관절 병원에서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차별화 된 척추관절 비수술 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안산 지역 시민의 척구관절 건강을 증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산예스병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료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