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지난달 총 2만1347대 판매…전년비 98% 증가

입력 2015-04-01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애 첫차 ‘SM3 네오’, 베스트셀링 크로스오버 ‘QM3’가 내수 성장 이끌어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6004대, 수출 1만5343대로 전년 대비 98% 늘어난 총 2만134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판매와 수출은 전년 대비 각각 15.4%, 47.2% 늘어난 수치다.

내수 판매 호조는 ‘SM3 네오’와 ‘QM3’가 이끌었다. SM3 네오는 전달보다 15.2%가 늘어난 1583대가 판매됐다. 르노삼성은 이날 2016년형 SM3 네오를 새롭게 출시해 최근 성장세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동안 공급물량이 줄어들었던 QM3는 지난달 공급량을 늘려 밀린 주문을 일부 해소하했다. 그 결과 전달 대비 65.6% 늘어난 939대를 판매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출시한 QM3 최고급 트림 QM3 시그니처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또 이달부터 QM3의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물류 프로세스를 개선해 대기기간을 크게 줄이기로 했다.

‘QM5’ 또한 전달 대비 36%가 늘어난 661대가 판매돼 르노삼성 SUV 형제의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졌다.

수출의 경우 닛산 ‘로그’가 판매 상승을 견인했다. 이 차는 처음으로 1만대 판매(1만354대)를 넘어서 전월보다 98.4%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636,000
    • +0.36%
    • 이더리움
    • 4,496,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621,000
    • -0.24%
    • 리플
    • 971
    • -3.38%
    • 솔라나
    • 301,000
    • -0.43%
    • 에이다
    • 814
    • -0.97%
    • 이오스
    • 770
    • -4.82%
    • 트론
    • 250
    • -6.72%
    • 스텔라루멘
    • 175
    • -5.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00
    • +7.7%
    • 체인링크
    • 19,030
    • -5.09%
    • 샌드박스
    • 400
    • -5.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