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슈]이연·정동영·강정호, 왜 떴을까?

입력 2015-03-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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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이연·정동영·강정호, 왜 떴을까?

▲사진=이연, 유승옥 인스타그램

네티즌 사이에선 30일 오전 10시 현재 이연, 정동영, 강정호 홈런, 박윤재가 회자되고 있다. 이 밖에도 동국제강, 대한검정회, 미쓰에이 등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키워드들이 네티즌의 관심을 글고 있는 이유는 뭘까. 관련 기사를 간단히 정리해 소개하겠다.

우선 가장 뜨거운 감자인 이연. 이연은 지난 29일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 깜짝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은 김수영의 도우미로 등장해 10초 가량의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연은 지난해 10월 건국대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한국대표 선발전'에 유승옥과 동반 출전해 '미즈 비키니' 톨(Tall)부문과 '여자 모델' 톨 부문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으며, 각 부문 1위끼리 경합을 펼친 그랑프리 선발전에서도 우승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정동영 '국민모임' 인재영입위원장은 30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29 재·보궐 선거' 출마 여부에 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 관악을 출마를 권유받아 온 정동영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재·보궐 선거에서 주위의 설득에 출마를 저울질하던 정동영 위원장이 이날 출마를 결심한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는 여론이 우세한 상황이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두번째 홈런을 쏘아올렸다. 강정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챔피언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시범경기에 6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강정호는 이날 홈런을 포함한 멀티히트로 시범경기 타율을 1할7분1리(35타수 6안타)로 끌어올렸다.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의 비자금 조성과 관련, 미국 워정 도박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미국 수사기관에 공조를 요청하며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이다. 검찰은 동국제강이 해외에서 들여오는 자재의 가격을 부풀려 지급한 뒤 되돌려 받는 등의 방식으로, 1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앞서 동국제강 계열의 물류업체 대표였던 1990년 마카오 카지노에서 상습 도박을 벌인 혐의로 구속됐다.

대한검정회는 이날 '제66회 한자급수자격검정'·'제46회 한자·한문전문지도사자격검정' 합격자를 발표했다. 수험생들은 대한검정회 홈페이지나 ARS 자동응답, 모바일 홈페이지 합격자조회 메뉴를 이용해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대한검정회 측은 합격자의 경우 자격증을 다음달 7일까지 우체국 등기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쓰에이는 이날 7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의 음원을 전격 공개했다. 1년 5개월만에 컴백한 미쓰에이는 이날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가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했다. 미쓰에이는 3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새 음반 '컬러스'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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