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산단기업 50개사 뭉쳤다… '키콕스 리더스클럽' 공식 출범

입력 2015-03-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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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총무ㆍ지회장 선임… 향후 산단 입주기업 권익 향상 앞장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7일 롯데시티호텔구로에서 '키콕스(KICOX) 글로벌 선도기업 리더스클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리더스클럽 지회장들이 강남훈 산단공 이사장(왼쪽 네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국내 산업단지 우수 중소ㆍ중견기업 50개사가 뭉쳤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7일 롯데시티호텔구로에서 '키콕스(KICOX) 글로벌 선도기업 리더스클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리더스클럽은 산단공의 ‘키콕스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선정된 산단 우수 중소·중견기업 50개사가 모여 만든 전국 네트워크 조직이다.

이날 총회에서선 권역별 리더스클럽을 이끌어갈 총무와 지회장으로 △코리아하이텍 여승훈 대표 △파버나인 이제훈 대표 △그린광학 조현일 대표 △영진하이텍 김영호 대표 △태림산업 오승한 대표 △연호전자 최연학 대표가 선임됐다.

리더스클럽은 향후 상시 모임을 통해 회원사간 친목을 다지고, 우수 혁신역량 공유, 사회공헌 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리더스클럽 초대회장 엠씨넥스 민동욱 대표는 “리더스클럽은 기업가 정신의 전도사 역할과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아울러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산단내 입주기업 멘토로서의 역할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단공 강남훈 이사장은 “올해 산단공은 산단 제조혁신,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 기업성장 종합지원 플랫폼 등의 핵심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업들의 새로운 도전에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리더스클럽이 창조산업단지의 리더이자 성공모델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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