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다음달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부각시킬 계획입니다.
르노삼성차는 1ℓ로 100km이상 주행 가능한 ‘이오랩’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입니다. 친환경자동차가 대거 출품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모터쇼에서 이오랩으로 기선 제압에 나서는데 이오랩은 유럽연비시험기준(NEDC)을 통해 연비 검증을 마쳤습니다.
이오랩은 경량 스틸, 알루미늄, 겨우 4kg에 불과한 마그네슘 루프 등의 복합 소재를 차체에 적용해 무게를 400kg 줄였다. 검증된 이오랩의 적용 기술들은 르노와 르노삼성차 양산차에 2016년 20~30%, 2018년 50~60%, 2022년 80~90% 도입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