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 ‘블레이드’ 개발사 액션스퀘어 상장 준비 돌입

입력 2015-03-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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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제4호스팩과 합병… 오는 8월20일까지 준비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블레이드 for Kakao’의 개발사 액션스퀘어가 본격적으로 상장 준비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액션스퀘어는 케이비제4호스팩과 합병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0일까지 기업공개 일정에 돌입한다. 또한 올 여름 ‘블레이드’ 중국 진출 등 글로벌 무대 도전과 신작 공개 등 앞으로 성장 비전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액션스퀘어의 상장 결정은 ‘콜라보레이션’ 모델로 모바일게임에 안착한 개발사의 첫 상장이라는 점과 '10X10X10' 프로젝트 1호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콜라보레이션은 4:33이 내세우는 사업 모델로 단순한 개발·유통사의 관계를 떠나 한 회사처럼 유기적으로 협력해 게임을 만들어내는 협업시스템이다. '10X10X10'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텐센트와 라인에게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하며 발표했던 것으로 '10개 게임을 성공시켜, 10개 국가에 서비스하고, 10개 개발사를 상장시킨다'는 계획을 말한다.

소태환 4:33 대표는 "4:33은 개발사들이 큰 성장을 이루는 디딤돌이며 이것이 '10X10X10' 프로젝트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개발사들의 발전과 국내 게임사의 건전한 선순환을 위해 재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블레이드는 출시 후 약 6개월간 500만 다운로드, 매출액 900억원을 기록하며 모바일 게임 처음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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