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아는 이랜드 복지재단, 한국컴패션과 함께 7일부터 13일까지 7일동안 ‘행복한 세상 만들기 바자회’를 개최한다.
뉴코아는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이랜드 복지재단을 통해 한국컴패션측에 전달하여 극빈국 어린이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코아아울렛 15개점과 엔씨백화점 2개점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바자회는 각 지점별 특별 행사장을 마련해 ‘바자회 상품 대전’과 ‘바자회 상품 경매전’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행사매장이 아닌 일부 바자회 참여 브랜드의 정상매장에서도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게 된다.
대표적인 바자회 품목으로는 발렌시아가 드레스셔츠 3천원, 빈치스벤치 지갑, 폴햄 티셔츠 등이 5천원, 모드아이 투피스 2만원, 비지트인 뉴욕 모직코트 3만9천원 등이 있으며, 경매 품목으로는 ab.f.z의 폭스패딩점퍼, 타운젠트 하프코트, 넥스트웨이의 MP3 플레이어, 에코로바의 등산재킷 등이며 점별, 일별 한정상품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행사시작일인 7일과 8일 양이틀동안‘바자회 특별 기획 상품전’을 통해 이랜드 패션, 잡화 PB 상품 총 2만점을 1천원에 판매한다. 행사상품은 장갑, 목도리, 스카프, 모자 등 이며 판매금액 모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객들은 그 동안 적립한 뉴코아 포인트를 직접 기부 할 수도 있다. 고객이 뉴코아아울렛, 엔씨백화점, 킴스클럽에서 적립했던 포인트를 기부하면 ㈜뉴코아에서는 기부 금액만큼을 덧붙여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하게 되며, 일정 금액 이상 포인트를 기부하신 고객께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뉴코아 마케팅 실장 안길영 차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한국컴패션을 통하여 전세계 결핍 어린이 후원 사업에 쓰이게 될 것”이라며,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에 참여하는 기쁨과 함께 놀랄만한 가격에 바자회 기획 상품을 구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컴패션은 제3세계 극빈층 어린이 약 80만명을 후원하고 있는 글로벌 자선단체로 단기적인 물자지원이 아닌 장기적인 어린이 양육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이다. 뉴코아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신애라씨가 한국캠패션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본인 스스로도 한국컴패션을 통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페루 등 10명의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