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6개 시중은행의새희망홀씨 대출 실적이 2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총 18만130명에게 1조9559억원의 새희망홀씨 대출을 지원, 연간 공급 목표액인 1조82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새희망홀씨 대출은 평소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된 상품으로, 자격요건은 연소득 3000만원 이하 또는 4000만원 이하이면서 신용등급이 6등급 이하로, 한도는 2000만원, 금리는 최고 12%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