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신규 스마트폰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출시를 앞두고 가입자 쟁탈전을 벌인다.
SK텔레콤ㆍKTㆍ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23일부터 30일까지 일제히 사전예약 안내와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온라인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 사전 예약 안내를 진행하고, 사전 예약 안내에 참여한 고객 가운데 10명에게는 추첨으로 갤력시기어 VR2를 제공한다.
또 23일부터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전국 250여 개 매장에서 갤럭시S6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KT 역시 올레샵에서 사전안내를 진행하고 올레 매장 가운데 250개 에스존(S.Zone)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체험존을 오픈한다. 올레 페이스북, 고객 개인 트위터 혹은 인스타그램에 체험 인증샷을 올린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S6 3대, 블루투스 스피커 20대, 영화예매권 80매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테헤란로직영점을 시작으로 전국 300여 개 사전 전시 매장을 운영하고, 출시 시점까지 480개 매장으로 확대할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체험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 반지(1명), 갤럭시 S6(3명), 갤럭시 S6 엣지(3명), 블루투스 스피커(20명), 2인 영화예매권(200명), 커피교환권(1천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LG유플러스 체험 매장을 방문해 갤럭시S6 체험 인증사진을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해시태그 ‘#유플갤6’를 붙여 업로드하면 된다.
한편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예약판매는 이통3사 모두 4월1일부터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