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GS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흑자전환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GS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1930억원에서 흑자전환한 849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며 “유가가 바닥 수준에 도달하고 정제마진이 호조를 띄면서 GS칼텍스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GS칼텍스가 전분기 대규모 적자를 털고 흑자전환하는 것은 물론이고 GS리테일과 GS EPS 또한 담배세 인상과 발전용 LNG가격 하락 덕분에 GS이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배당 수익률이 3% 전후로 높고 경쟁사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6배로 낮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