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
▲사진=서동주 미니홈피
서세원·서정희 부부가 '폭행 논란'으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딸 서동주가 "엄마 말이 사실"이라며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서동주는 지난 17일 Y-STAR와의 인터뷰에서 "엄마·아빠가 소송 중이라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빨리 이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땐 어려서 잘 몰랐는데 크면서 '아 이게 잘못된 거구나'하고 깨달은 바가 크다"면서 "같은 여자다 보니 엄마에게 공감을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서동주는 "엄마 말이 사실"이라며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법정 공방에 직접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앞서 서세원은 지난해 5월 서동주가 실소유주로 있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말다툼 도중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와 별도로 서정희는 지난해 7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 소송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