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스물 예고편
영화 스물에 출연한 배우 강하늘, 김우빈, 이준호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동네형들'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동네형들'에서 강하늘은 "실제 여자를 이론으로밖에 모른다"면서 "솔로가 된지 1년 반 정도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영화 '스물' 예고편에 등장하는 강하늘과 김우빈의 연애 스타일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스물' 예고편에서 김우빈은 소민 역을 맡은 정소민과 함께 밥을 먹다가 "우리 헤어지자"면서 "돈 많은 여자 꼬실 거야. 호빠 이런 데 가서"라고 말했다.
강하늘은 정은란 역을 맡은 민효린과 차를 타고 가면서 안전손잡이를 꼭 잡았다. 이에 민효린이 "무섭니? 너무 빠른가?"라고 묻자, 강하늘은 "아, 저는 대담한 편이에요. 지금 굉장히 편한 상태입니다"라면서 굳은 표정을 보였다.
한편 영화 스물은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누구도 사랑할 수 있는, 무한대의 가능성이 열리는 나이 스물을 맞이한 혈기 왕성한 치호(김우빈), 동우(이준호), 경재(강하늘) 세 친구의 사랑과 우정을 담았다.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등의 각색가로 활동했던 이병헌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개봉일은 3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