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 송동익 원장이 평창군 방림면 주민을 진료하고 있다. (사진=바른세상병원)
이번 의료 봉사가 진행된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은 농가와 어르신들이 많아 척추와 관절 질환에 취약한 곳이지만, 전문적인 진료 받기가 쉽지 않아 병을 키우는 주민들이 많은 지역이다.
이번 ‘사랑의 의료봉사’에서는 바른세상병원 의료진과 직원 등이 팀을 이뤄 주민들의 척추, 관절 검사 및 진료, 건강 상담 등 다양한 의료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날 방림면 복지회관에서 1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을 진료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바른세상병원은 지난해 12월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과 의료협약을 맺고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바른세상병원 이승철 원장은 “이번 사랑의 의료봉사는 성남 주민들의 도움과 격려와 발전한 바른세상병원이 척추·관절 질환에 취약하지만 병을 돌보지 못하는 타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의미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