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영란 "김영란법, 가족 범위 배우자로 축소한 부분 아쉬워"
(YTN 방송 캡처)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10일 오전 10시 서강대학교 다산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이 최초 발의했던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의 수수 금지법)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영란 전 위원장은 쟁점이 되고 있는 김영란법 적용 대상 확대에 따른 위헌 소지와 이해충돌 부분 누락 등에 대해 견해를 내놓았다.
특히 김영란 전 위원장은 김영란법의 적용 범주에 대해 "가족 범위 배우자로 축소한 부분 아쉬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