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공효진, 아이유
▲사진=키이스트/ 뉴시스
9일 KBS에 따르면 김수현 공효진 차태현 아이유가 '프로듀사'에 출연한다. 차태현은 예능국 10년차 PD, 공효진은 10년차 음악 프로그램 PD, 김수현은 신입 PD, 아이유는 톱스타 여가수 역을 각각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1988년 생인 김수현은 1980년 생인 공효진보다 8살이나 어리다. '연상연하'인 두 사람이 만들어 갈 연기호흡에 관심이 모이는 상황이다.
앞서 김수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7살 연상의 여배우 전지현과 호흡을 맞춰 환상적인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 이 작품을 통해 두 사람은 대륙을 호령하는 최고의 한류 스타로 떠올랐다.
네티즌들은 "김수현 공효진 연상연하 케미 기대되네" "공효진, 전지현 뛰어넘는 대륙여신 등극할까" "김수현 공효진 만남 흥행보증수표" "김수현 공효진 보려고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프로듀사'는 '내조의 여왕', '별에서 온 그대',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와 '개그콘서트', '해피선데이-1박2일'의 서수민 CP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4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