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올시즌 메이저리그 공식 첫 시범경기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린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6일에는 2루타를 쳐내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투수가 아닌 야수로서는 추신수가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입니다. 하지만 강정호는 국내 프로야구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그만큼 팬들의 관심이 높을 수밖에 없죠. 비록 홈런과 2루타 등 연이은 장타로 관심을 모았지만 강정호는 아직 단 두 번의 시범경기에만 나섰을 뿐입니다. 너무 큰 기대는 오히려 부담이 될 수도 있겠죠. 어쨌든 초반부터 장타를 양상하고 있어 고무적이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신인이나 다름없는 강정호에게 시범경기에서부터 너무 큰 부담을 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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