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대학 출판부에서 선보이는 ‘프로젝트 X - 에일리언 어드벤처’가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더 흥미롭고 다이내믹한 소재를 사용하여 강력한 몰입 교육을 만들어 주고 있다.
세계로교육(대표 김종한, ( www.ortkorea.com)에서는 2014 영국 ERA교육 도서상을 수상한 이 에일리언 시리즈를 사운드북과 리딩펜으로 개발하여 지난 1월에 GS홈쇼핑에서 론칭했다.
지구에서 500억 년 이상 떨어진 엑시스 행성에서 내려온 외계인 '녹'과 함께 친구들은 신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우주에서의 기상천외한 모험이 펼쳐진다. 눈길을 사로잡는 삽화와 장면마다의 숨겨진 재미를 찾는 것도 책 속으로 빠져드는 이유이다. 유치부터 초등 이상 활용할 수 있어 자녀들의 영어교육을 고민하는 많은 학부모들에게 관심을 얻고 있다.
중학교 영어교사이자 초등 학부모인 Genie 씨는 "대부분의 엄마들은 엄마표 영어 전문 블로거들 처럼 매번 화려하게 수업을 해주기에는 버겁습니다. 저처럼 영어가 되더라도 시간이 부족하거나 여건이 안 되어서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ORT나 에일리언 어드벤처처럼 누구나 접근 가능해서 좋으며 화려한 영어 기술이나 자료가 없더라도 교재 자체가 구성이 잘 되어 있고 무엇보다 재미있기 때문에 행복한 영어교육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사운드북은 에일리언 펜으로 아이가 직접 터치하면서 원어민의 발음을 들을 수 있다. 재미를 통한 읽기는 자연스러운 듣기 및 말하기로 영어의 패턴이 체득되면서 통합적인 영어가 만들어진다. 또한 파닉스 북이 있어 읽기가 부족한 아이들도 발음을 터득할 수 있고 와이프 카드로 문장 어순과 쓰기 연습을 위한 부교재도 포함하고 있다.
18년간 영어 강사로 일해 온 헨리 씨는 "제 아이는 우주인 녹과 네 명의 아이들이 펼치는 호기심 가득한 이야기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마법 같은 외계인의 힘으로 환상의 세계에 빠지게 하고 아이들의 모험심과 우정까지 합쳐져서 초등 아이에게 적합함은 틀림없어요. 단계별로 단어나 문법 수준이 상승하여 아이들이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고 저 같은 경우에도 여러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운 교재입니다."라고 말했다.
EBS 영어 전문 강사인 정휴정 씨도 "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좋은 책을 다독하여 문장을 터득하면 영어가 조금씩 들리기 시작합니다. 아이 스스로 재미를 붙여 리딩 펜으로 듣기를 해나가면 많은 문장을 쓸 수 있을 거예요. 그런 후 영작과 말하기가 이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