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선우재덕, 현우성 해외지사 발령…박선영 그대로 보내나

입력 2015-03-02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폭풍의 여자' 선우재덕, 현우성 해외지사 발령…박선영 그대로 보내나

(=폭풍의 여자 )

선우재덕이 현우성을 해외지사로 발령낼 계획을 세웠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폭풍의 여자’(극본 은주영, 연출 이민수) 86회에서는 한정임(박선영 분)을 향한 마음을 고백한 박현우(현우성 분)을 경계하는 도준태(선우재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준태는 박현우를 불러 갤러리 법률자문 변호사를 교체했다고 통보했다.

도준태는 “갤러리 자문 업무는 앞으로 김 변호사가 하기로 했다. 일은 그냥 두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계속 신경쓰여서”라고 말했다.

이에 박현우는 “공과 사는 구분한다”고 말했지만, 도준태는 인사이동은 회사 고유의 권한이라고 받아쳤다.

이어 도준태는 박현우에게 "미국 지사 쪽에 자리가 비어있는데 네게 잘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현우는 한정임에게서 자신을 떼어놓으려는 도준태의 행동에 반발하며 "해외지사는 사전 협의가 되어있어야 한다. 강행하겠다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받아쳤다.

박현우는 미국으로 가기 위해 공항으로 향하는 한정임을 배웅하기 위해 아침 일찍 집 앞으로 왔다. 때마침 도준태가 한정임에게 전화를 걸어와 차를 보내준다고 했지만 한정임은 사양했다.

도준태는 “누가 데려다 주는 것이냐”고 물어 이들의 관계에 흥미를 더했다.

한편 ‘폭풍의 여자’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여자가 어느 날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딸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면서 부와 권력이라는 거대한 폭풍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스로 폭풍이 된다는 이야기이다. 매주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682,000
    • -1.29%
    • 이더리움
    • 4,446,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600,500
    • -2.75%
    • 리플
    • 1,127
    • +16.55%
    • 솔라나
    • 304,700
    • +1.53%
    • 에이다
    • 798
    • -1.36%
    • 이오스
    • 776
    • +0.91%
    • 트론
    • 254
    • +1.6%
    • 스텔라루멘
    • 189
    • +8.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50
    • +1.65%
    • 체인링크
    • 18,740
    • -1.26%
    • 샌드박스
    • 398
    • -1.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