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기온이 영상 12도를 훌쩍 넘는 등 완연한 봄에 접어들었다. 포근한 봄을 맞이하여 본격적인 이사철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꽁꽁얼어붙은 모습이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유가 하락과 세계적인 경제 한파로 최근 부동산시장은 봄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썰렁하다. 주택을 투자 목적으로 구매한 후 시세차익으로 수익을 올리던 과거와 달리 높아진 물가 상승률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운 상황에 놓였을 정도.
이처럼 주택 매매가 움츠려 들며 실수요자들은 시선은 더욱 안전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쏠린다. 특히 레지던스 호텔과 분양형 호텔은 높은 투자가치를 인정받으며 2015년 가장 주목받는 수익형부동산 중 하나로 꼽힌다.
분양형 호텔에 투자를 할 경우에는 호텔을 이용하는 소비층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고려하지 않고, 관광 수요만을 대상으로 생각한다면, 객실 평균 이용률이 떨어지는 비수기가 길어질 수 있어 자칫 수익률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
분양형호텔 중에서도 비즈니스 호텔은 성수기와 비성수기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수익률의 변동이 적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호텔이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일정 비율 이상의 객실 가동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비즈니스 수요를 대상으로 하는 호텔의 경우 관광객들 뿐 아니라 대기업 임직원 및 해외 바이어 등이 꾸준히 이용해 1년 내내 안정적으로 객실 이용율을 유지할 수 있다"며 "이러한 비즈니스 수요를 안정적으로 창출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비즈니스호텔 중 평택라마다호텔은 분양형 호텔과 비즈니스 호텔의 장점을 모두 갖춘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평택라마다호텔은 평택항 포승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4층과 지상 18층의 총 302개 객실로 구성된 평택의 유익한 비즈니스호텔이다.
평택항은 국내 항만 가운데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교역항으로, 4년 연속 수출입량이 국내 1위를 차지할 만큼 물동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평택항에는 2020년까지 전체 규모 3,330,000㎡(1,040,600평)에 달하는 부지에 야적장, 복합물류운송단지, 물류시설, 지원시설 등 종합 물류 클러스터가 조성될 계획이다. "FTA 체결에 따른 대중국 물동량 증가와 신규 항로 개설에 대비하여 2030년까지 30개의 선석을 추가 조성하여 수/출입 기업들의 원활한 물류 활동을 돕는다"는 관계자의 설명.
평택항은 컨테이너 부두7개, 자동차 부두 4개, 잡화 부두 9개 등 현재 총 62개의 부두(선석)를 확보하고 있다. 실제로 평택항의 수/출입 화물 통계를 보면 화물은 2008년 5,072만에서 2014년 1억 1,697만 가량으로 상승했으며, 컨테이너는 2008년 약 36만에서 2014년 약 55만으로, 자동차는 58만에서 150만으로 수출입 양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평택은 삼성 반도체 공장 건설, LG전자평택진위산업단지 조성, KTX역사 신설 등과 함께 평택호 관광 단지 개발 사업이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심사를 최종 통과함으로서 총 4조 7천 억 원의 경제파급효과와 3만 4천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러 호재로 2015 부동산시장의 최대 강자로 떠오른 평택에 들어설 평택라마다호텔은 분양 시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지원하고 있다. 오피스텔과 동일하게 객실별 개별 등기도 가능하며 계약자에게는 연 15일의 무료 숙박과 라마다호텔을 회원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라마다 호텔은 평택라마다 외 △ 속초라마다호텔 △ 정선라마다호텔 △ 제주강정라마다호텔 △ 제주성산라마다호텔 △ 마곡라마다호텔 △ 명동 르와지르 호텔 △ 제주 비스타케이 호텔 △동탄 데이즈 호텔 △ 동탄 아너스인터내셔널 호텔을 분양 중에 있다.
현재 평택라마다호텔 일부 남은 잔여분을 분양 중이며 모델 하우스 방문 및 분양 문의는 전화(02-6205-1664)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