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편리한 서울 도심생활을 위해 첨단시스템으로 주거 만족도를 높인 고급 복합주거단지가 나온다. 현대건설·SK건설·포스코건설이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 3구역에서 선보이는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가 바로 그 주인공. 이 아파트는 상품 컨셉트를 ‘Urban Convergence Life(도시에서의 편리한 삶)’으로 정하고 기존 복합주거단지의 장점은 더하고 안전과 에너지 및 관리비 절약, 통풍과 환기 시스템 등을 개선시킬 계획이다.
우선 센트라스의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스템이 눈에 띈다. 전기와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이 적용된다.
보안성도 우수하다.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에는 세대별 현관 자동출입시스템이 설치되어 U-Key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키(Key)를 사용할 수 없을 시 도어록 터치 한번으로 출입이 가능하게 만들어 안전과 편의성을 모두 잡았다. 이외에도 모든 가구에 스프링쿨러가 설치돼 화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비상시 즉각적으로 외부에 알릴 수 있는 욕실 비상콜 버튼도 설치된다.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 분양 관계자는 “왕십리뉴타운 단독 브랜드인 ‘센트라스’의 품격에 알맞도록 시공능력평가 10위 내 대형건설사 3사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시켜 차별화된 주거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는 지하 6층~지상 28층, 32개동, 총 2789가구 규모로 아파트 2529가구와 오피스텔 260실이 들어선다. 이 중 전용면적 40~115㎡, 1171가구와 오피스텔 245실이 동시에 일반분양될 계획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접해 있으며 지하철 2·6호선 신당역도 가까운 더블 역세권 단지다. 성동구청, 한양대병원 등 공공기관과 의료시설이 가깝고 뉴타운 북측 경계로 청계천이 흐르고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성동고, 한양대 부속고, 한양대 등의 학교들이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