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의 SUV 'NX200t' (사진제공=한국토요타)
렉서스 브랜드는 26일 한국토요타의 복합 문화공간인 커넥트 투(CONNECT TO)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었다. 본격적인 판매는 내달 3일 시작된다.
NX200t는 지난해 10월 내놓은 하이브리드 SUV ‘NX300h’에 이은 NX의 퍼포먼스 모델이다.
렉서스 NX200t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롭게 개발한 2ℓ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엔진과 다이나믹 토크 컨트롤 AWD시스템이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2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성능은 최고출력 238마력, 최대토크 35.7kg·m이며 복합 연비는 9.5㎞/ℓ다.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탑재했다.
▲렉서스의 'NX400t' 실내 모습(사진제공=한국토요타)
렉서스 관계자는 “NX200t는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과 편의사양을 갖췄다”며 “4륜구동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를 화두로 내놓은 야심작”이라고 소개했다. 모델 트림은 총 3가지다. 가격은 △기본형 5480만원 △F스포츠 6100만원 △고급형 61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