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강소라, 홍자매 신작 '제주도 개츠비' 물망…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앵그리맘 후속 ‘어떤 작품인가보니?'
김우빈과 강소라가 홍자매 신작 ‘제주도 개츠비’ 물망에 올랐다.
25일 한 매체는 “홍자매 작가의 신작 드라마주인공에 김우빈과 강소라가 최종 물망에 올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최종 물망에 오른 ‘제주도개츠비’는 박홍균 PD가 연출을 맡고 홍자매가 집필하는 작품으로 제주도를 배경으로 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제주도 개츠비’는 MBC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후속 ‘앵그리맘’에 이어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 HQ와 강소라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홍자매 작가가 집필하는 MBC 드라마 '제주도 개츠비'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라며 "아직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홍균 PD와 홍자매는 지난 2011년 MBC ‘최고의 사랑’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홍자매는 ‘주군의 태양’ ‘쾌걸춘향’, ‘미남이시네요’ 등을 통해 스타 작가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