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AIST)
인용지수(Impact Factor) 7.8의 테라노스틱스는 나노의학 분야 저명 학술지로, 전 교수의 논문은 지난해 테라노스틱스 내에서 가장 많이 인용돼 수상하게 됐다.
수상 논문은 지난 2012년에 게재된 ‘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한 다기능성 나노입자를 구축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으로, 나노기술을 이용하는 의학 분야 관련 연구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전 교수는 테라노스틱스의 출판사인 IVY Spring 국제 출판사로부터 상장과 상금을 받는다.
전 교수는 “다른 과학자들이 자신의 논문을 많이 인용해주는 것은 학자로서 매우 기분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상용 교수는 현재 KAIST 생명과학과 및 KI(KAIST Institute) 바이오융합센터 교수로 재직 중이며, 나노의학 등 생명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