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강한나 vs. '색계' 탕웨이..."파격노출+체위, 누가 더 수위 높나"

입력 2015-02-2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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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강한나'

('순수의 시대' '색계' 예고편/스틸컷)

'순수의 시대'의 강한나가 화제다. 특히 개봉을 앞둔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강한나가 남자 주연배우 신하균 장혁 강하늘 3명 모두 파격 베드신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국판 색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순수의 시대'는 2007년에 개봉한 '색계'와 닮은 점이 많다. 두 작품의 여주인공인 강한나와 탕웨이도 비슷한 점이 많다.

순수의 시대에서 가희(강한나)는 어릴 적 어미를 억울하게 잃은 뒤 복수를 위해 장군 김민재(신하균)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그러나 그의 순수와 사랑 앞에 갈등한다.

영화 '색계'에서 탕웨이는 2차 세계대전 친일파의 핵심인물을 암살하기 위해 양조위에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암살을 위해 접근했지만 운명적인 이끌림에 자신의 본분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

이들의 운명적인 이끌림, 불꽃같은 사랑을 표현하기 위한 농도 짙은 베드신도 공통점이다. 실제로 영화 순수의 시대는 색계에서 화제가 됐던 체위의 베드신으로 극의 긴장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순수의 시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영화 순수의 시대, 궁금하네" "영화 순수의 시대, 색계 어떤 것이 더 수위 높을까" "영화 순수의 시대, 제목만 순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순수의 시대 강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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