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신화 출연, 과거 누드집 보니 '심쿵'..."팬들이 앞도 찍을까봐 다시 못한다"

입력 2015-02-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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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신화 누드집 언급'

(Mnet 방송 캡처)

섹션 신화가 누드집에 언급한 것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신화의 누드 화보집이 새삼 재조명 받고 있다.

신화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시절 아이돌 최초로 세미누드 화보집을 내놔 숱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누드집에서 멤버 김동완과 신혜성 이민우 에릭 전진 앤디의 상반신은 물론 엉덩이도 노출도 있어 당시 아이돌 가수로서 파격적인 시도로 주목받았다. 화보 속 멤버들은 현재 30대 모습과 달리 앳되고 풋풋한 얼굴이 인상적이다.

한편 22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그룹 신화는 원조 짐슴돌이라는 말에 "우리는 짐승이었다"고 말했다. 리포터 김슬기는 과거 아이돌 최초 누드집을 발간한 것을 말하며 "다시 누드집을 낸다면 어떨 것 같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동완은 "그때는 동남아에서 우리를 몰라서 전진과 에릭은 신나서 다 벗고 돌아다녔다. 지금 동남아 가서 찍으면 팬들이 따라와서 앞도 다 찍을거다"고 잡해 웃음을 자아냈다.

섹션 신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섹션 신화 누드 화보집, 그때는 정말 충격적이었지" "섹션 신화 활동 너무 기대된다" "섹션 신화 누드 화보집, 집에 있는데 다시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C 방송캡처)

'섹션 신화 누드집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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