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승옥 공식 누리집)
21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유승옥은 냉장고에 있는 양파, 고구마, 달걀, 각종 과일 등의 식품들을 보여주며 자신만의 식단을 보여줬다.
유승옥은 "특히 양파가 체지방을 분해하는 데 좋다"며 "닭 가슴살과 버섯, 달걀 노른자를 넣고 볶아주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이 탄생한다"고 말했다. 그는 손수 다이어트 음식을 요리하며, 촬영하는 피디에게 먹어보라고 권유하기도 했다.
또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꼬박꼬박 빼먹지 않고 헬스장을 찾는 노력도 보여줬다. 유승옥은 “촬영 끝나고 헬스장을 찾는다. 중요한 촬영이 있으면 일요일이어도 선생님에게 부탁한다”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하체비만’ 고민을 털어놓기도 한 유승옥은 “지방분해 주사도 맞고 한방침도 맞아봤는데 안 됐다. 허벅지 지방흡입도 했는데 오히려 부작용이 더 심해졌다”면서 “허벅지 부작용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몸짱 아줌마 정다연 선생님을 찾은 후로 조금씩 극복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