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걸그룹 EXID의 멤버 솔지가 ‘복면가왕’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과거 그가 활동했던 그룹 투앤비도 재조명 받고 있다.
솔지는 1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 출연해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열창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솔지를 “데뷔한 지 10년 된 분이다”라고 소개했다.
솔지는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애즈원 선배님들과 EXID 데뷔 전 다른 팀에서 잠깐 활동을 했을 당시 콜라보 작업을 같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솔지는 EXID 합류 전 2006년 그룹 투앤비로 활동했다. 2006년 싱글앨범 ‘첫 번째 향기’로 데뷔한 투앤비는 2007년 애즈원과 ‘홀리데이’를 통해 함께 콜라보를 선보였다.
‘복면가왕’ 솔지 투앤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복면가왕’ 솔지 과거 투앤비로 데뷔했었구나 ”, “‘복면가왕’ 솔지 벌써 데뷔 10년 차라니”, “‘복면가왕’ 솔지 우승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