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즉시 혜택' 대명라이프웨이, 멤버십서비스로 상조업 최고 성장세 기록해

입력 2015-02-13 16: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납입만 하는 타사와 차별화.. 리조트/공연 할인 등 멤버십 혜택으로 인기

영위 사업자 300여 개, 가입자수 4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이제는 보편화된 서비스지만 ‘상조’라는 말에서는 부정적인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단어 자체의 뉘앙스도 그렇지만 더 큰 이유는 심심찮게 터지는 상조업체들의 부도덕한 실상 탓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상조업체들은 선수금의 50%를 예치해 가입자들을 안심시키고 여행, 웨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해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명라이프웨이(www.daemyunglifeway.com)는 단순히 외형적 변화에만 치중하는 타사와 달리 서비스 자체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통해 획기적 변화를 주면서 2010년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대명라이프웨이는 2011년 ‘컬러풀 스테이션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해 주목을 받았다. 이 서비스는 리조트, 문화, 헬스케어 등이 연계된 멤버십 서비스로, 회원이 되면 가입 즉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리조트 전문 그룹인 대명그룹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오션월드, 스키월드, 대명투어몰, 대명리조트 객실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가입자의 직계가족인 경우 전국 50여 개 제휴 병원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대명문화광장 공연을 본인은 월 1회 무료, 동반인은 최대 40% 할인 받아 즐길 수 있다. 장례라는 특정한 사안이 발생하기 전까지 무조건 납입만 하는 타사와는 전혀 다른 서비스 체계를 갖추고 있는 셈이다.

기존 업체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와 이의 근간인 ‘인생은 처음부터 즐거워야 한다’는 서비스 철학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대명라이프웨이는 지난해 성장률 부문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4년 하반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 주요 정보’에 따르면 선수금 증가율(50.63%)이 상조 업체 중 유일하게 50%를 넘은 것.

대명라이프웨이 관계자는 “대다수 상조회사들의 영업방식인 일반 영업사원에게 지급해야 하는 영업수당의 부담을 낮추고, 이를 고객에게 혜택으로 돌려주자는 생각에서 컬러풀 스테이션 서비스가 시작됐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혜택을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명라이프웨이의 멤버십 서비스는 현재 TV홈쇼핑과 LG베스트샵 전국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19,000
    • +1.84%
    • 이더리움
    • 4,524,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626,000
    • +1.05%
    • 리플
    • 976
    • -5.88%
    • 솔라나
    • 302,300
    • +0.2%
    • 에이다
    • 823
    • +0.49%
    • 이오스
    • 772
    • -4.57%
    • 트론
    • 251
    • -4.56%
    • 스텔라루멘
    • 175
    • -8.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750
    • +12.55%
    • 체인링크
    • 19,160
    • -4.15%
    • 샌드박스
    • 404
    • -3.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