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실업)
영실업은 자사의 ‘또봇 델타트론<사진>’이 지난해 출시된 국내 개발 완구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인 서울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 토이어워드는 국내 완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개최됐다. 기획의도ㆍ디자인ㆍ창의성ㆍ시장성ㆍ홍보 마케팅 등 총 5개 분야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성이 인정된 제품에게 상을 수여했다.
토이어워드는 한국완구협회가 주최ㆍ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ㆍ서울산업진흥원ㆍ한국디자인진흥원ㆍ한국캐릭터협회 등이 후원했다. 특히 수상제품에는 토이어워드 인증 마크를 부여, 완구의 품질을 보증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와 공신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서 서울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영실업의 또봇 델타트론은 △디자인의 완성도 및 독창성 △완구 마케팅ㆍ프로모션 전략 △국내외 시장성 △서비스ㆍA/S 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실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실업은 창의성을 기반으로 디자인을 물론이고, 품질까지 갖춘 제품을 만들기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