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이완구 인준안 강행처리시 본회의 불참(종합)

입력 2015-02-12 14:55 수정 2015-02-12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완구, 서민증세에 더욱 박차 가할 인물”

새정치민주연합은 12일 오후 새누리당이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인준안을 상정, 본회의를 강행할 경우 본회의를 불참키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서영교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서 대변인은 이날 의총에서 △이 후보자의 자진사퇴 촉구 △새누리당의 청문보고서 단독 채택 및 임명동의안 단독 처리 반대 △정의화 국회의장의 여야 합의 없는 임명동의안 본회의 상정 반대 등 3가지를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새누리당이 임명동의안 인준을 강행한다면 본회의에 불참할 것”이라면서 “오늘 본회의 표결을 강행하면 새누리당은 국민에게서 등 돌리는 것이고 여론 무시하는 것으로 엄청난 부담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 대변인은 “정책검증 과정에서 이 후보자는 주민세, 자동차세를 올려야 한다고 답해 총리되면 서민증세에 더욱 박차를 가할 인물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면서 “청와대 비선실세 및 십상시 비선라인 문제와 관련한 강력한 인적쇄신을 추진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이제 스스로 거취를 결정할 때가 됐다”고 거듭 이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72,000
    • +2.26%
    • 이더리움
    • 4,511,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621,000
    • +0.65%
    • 리플
    • 973
    • -4.89%
    • 솔라나
    • 301,800
    • +0.5%
    • 에이다
    • 815
    • +0%
    • 이오스
    • 768
    • -4.36%
    • 트론
    • 250
    • -4.94%
    • 스텔라루멘
    • 175
    • -4.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900
    • +10.39%
    • 체인링크
    • 18,990
    • -4.86%
    • 샌드박스
    • 402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