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최근 9개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을 총청해 동반성장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최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박영식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 15명과 95개 우수·주요 협력회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우수·주요 협력회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대우건설은 올해 경영전망과 동반성장 원칙, 계획 등을 설명하고 우수 협력회사에게 감사패와 표창패를 전달했다.
박영식 사장은 “협력회사의 경쟁력이 대우건설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동반성장 추진 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대우건설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노력에 협력회사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안전을 기업활동의 최우선으로 삼아 안전 혁신 노력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협력회사 자금 지원을 위한 26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고 66억원의 추석 긴급 운용 자금을 무이자·무보증으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