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픽처스
‘빛나거나 미치거나’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김선미ㆍ연출 손형석,윤지훈) 제작진이 10일 극중 황보여원(이하늬)이 왕소(장혁)를 품에 안은 장면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가문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야망의 여인 황보여원이 놀라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무늬만 남편이었던 왕소에게 도도하고 거리감있게 대했던 황보여원이 감정을 드러낸 표정으로, 본격적인 4각 러브라인 전개가 기대된다.
황보여원은 지난 7회에서 “내 생각이 맞는다면 그 사람이 왕집정의 약점을 쥐고 있을 것이다”고 장혁의 정체에 대해 눈치챈 듯한 모습을 보였다. 왕소와 신율(오연서)은 왕소가 왕족인지 모르는 신율과 신율이 여자인줄 모르는 왕소가 서로 끌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 8회에서는 홍규의 주변을 추적하던 왕소와 조의선인들은 왕식렴(이덕화)이 보낸 자객들과 대치하게 되고, 때마침 왕욱(임주환)과 함께 무정사에 들른 신율은 왕소와 자객의 싸움에 휩쓸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