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사진=NBT파트너스)
NBT파트너스는 자사의 첫 화면 플랫폼 캐시슬라이드가 ‘201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디자인상을 받은 캐시슬라이드 BI는 ‘혜택을 주는 친근하고 편안한 첫 화면 앱’이라는 전략에 부합하도록 동전의 노란색 색상과 원 형태를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또 주 사용자의 연령층을 고려해 친근감 있는 캐릭터를 활용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NBT파트너스 김현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사용자들이 매일 사용하는 앱이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로 디자인했다”면서 “1000만 사용자들에게 더욱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총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캐시슬라이드는 KT, 코웨이, 리엔케이, 한국타이어 등과 함께 국내 벤처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