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Online To Offline) 커머스 플랫폼 얍(YAP)은 패션전문점 두산타워(두타)와 제휴를 맺고 팝콘과 모바일 스탬프, 쿠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얍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은 앱을 실행하지 않더라고 두타 매장 1층과 지하1층에 진입하자마자 ‘팝콘’ 알람 메시지를 받게 된다. 얍 내에서 두타 페이지를 방문하면 두타와 디콤마(D comma) 매장 40여 개에서 열리는 각종 할인 쿠폰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두타 지하 1층의 45개 매장에는 모바일 스탬프가 설치돼 있어 내달 31일까지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탬프를 찍어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외에도 얍과 두타는 제휴를 기념해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얍을 설치한 고객에게 두타 내 카페인버스 매장의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13~14일까지는 두타 광장에서 발렌타인 이벤트가 열린다. 두타에 방문해 얍을 설치한 고객에게는 발렌타인 초콜릿(2000개)을 주고, 디콤마 매장에서 스탬프를 적립한 고객에게는 발렌타인 캔들(200개)을 증정한다.
안기웅 얍 부사장은 “최근 패션업계에 부는 O2O열풍과 맞물려, 국내 처음으로 비콘을 상용화한 얍의 기술력과 위치기반 통합 O2O 플랫폼으로써 진가를 인정받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 진화된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