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랑의 봉사단’은 14일 인천 지역의 독거노인과 조손세대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30세대를 방문, 연탄과 쌀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KT는 ‘원주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1만2000장을 기부했고 ‘사랑의 봉사단’ 45명은 인천시 동구 송현동과 화평동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30세대를 방문해 가구당 연탄 200장과 쌀 한 포대씩을 전달했다.
이날 사원들과 함께 연탄배달에 참여한 KT 김덕겸 본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 수도권서부본부 ‘사랑의 봉사단’은 사원들이 모금한 ‘사랑나눔기금’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연탄나눔’ 뿐 아니라 장학사업, 공부방지원, 도서지역 정보격차해소 지원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