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천리자전거)
삼천리자전거는 최근 종영된 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순수한 재벌 2세 서범조 역을 연기한 배우 김영광<사진>을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
김영광의 수려한 외모와 더불어 스포티한 이미지가 올해 삼천리자전거의 주력 프리미엄 브랜드 ‘아팔란치아’의 방향과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천리자전거는 지난달 22일 전국대리점 사장단 세미나에서 올 한해 아팔란치아로 준고급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김영광의 모델 발탁을 계기로 아팔란치아에 대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지난해 하이브리드 자전거의 뒤를 이어 입문용 로드바이크 ‘XRS’ 시리즈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며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1020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젊은 세대에 인기 있는 김영광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