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장영남은 25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과거 '대학로의 이영애'라고 불렸던 사실을 공개했다.
MC 이영자는 "장영남 씨가 늦게 데뷔한 것 같지만 대학로의 이영애란 말이 있었다"라고 장영남은 쑥쓰러워하며 "아니다"라고 답했다.
장영남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네이비 컬러의 씨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장영남은 시크한 분위기의 숏컷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완벽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다른 시상식 자리에서도 장영남은 특유의 고혹적인 분위기로 무장, 롱 드레스를 완벽 소화하며 미모를 뽐냈다.
네티즌들은 "식사하셨어요 장영남, 드레스 입으니 더욱 아름다워" "장영남 식사하셨어요 '대학로 이영애' 소리 들을만한 미모" "식사하셨어요 장영남 출연 모습 보고 푹 빠졌다" "식사하셨어요 장영남, 다른 작품 찾아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