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 장영남
(사진 SBS)
'식사하셨어요' 장영남이 7세 연하의 남편과 아들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영남은 18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셀프 카메라를 통해 바나나를 먹고 있는 아들을 소개했다.
이날 장영남은 “아들이 할머니와 바나나를 먹고 있다. 잠시 보여드리겠다”고 말한 뒤 아들의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장영남은 “아기를 떼어놓고 갈 생각하니까 너무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하며 여행 전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방송에서는 아들을 안고 있는 남편의 사진도 나왔다. 장영남의 남편은 '극단의극단'의 대표를 맡고 있는 연극연출가 이호웅 씨다. 1980년생으로 뛰어난 연출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연극 영화 관련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식사하셨어요 장영남 소식에 네티즌들은 "식사하셨어요 장영남, 아들 정말 귀여워요", "식사하셨어요 장영남, 완전 단란해보인다", "장영남 씨, 국제시장에서 인상 깊었고 진짜 팬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