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문화재단, 파리국제예술공동체 입주작가 공모

입력 2015-01-19 1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삼성문화재단)

삼성문화재단은 올해 프랑스 파리국제예술공동체에 입주할 작가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외 진출 가능성이 있는 젊은 작가를 지원, 적극적으로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주작가에게는 왕복항공료와 창작활동 지원금, 아틀리에 관리비 등을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5년 이상 미술창작 활동경력을 보유한 작가로, 희망자는 2월 2∼13일 포트폴리오와 입주신청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삼성문화재단은 지금까지 조용신, 윤애연, 김영헌, 금중기, 박은국, 김진란, 한기창, 김소연, 나현, 한성필, 임선영, 홍정표, 최원준, 로와정, 전소정 ,오민 작가를 선정해 예술의 중심도시 파리에서 다양한 경향의 한국 미술을 지원하고 있다.

파리국제예술공동체(Cite Internationale des Arts)는 일명 시테(Cite)로 불리며, 프랑스 정부가 외국인 작가 육성을 위해 파리의 시테 섬에 있는 허름한 호텔을 사들이면서 시작됐다. 미술을 중심으로 음악, 무용, 건축,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세계 각국에서 모여 함께 생활하며 작품활동을 하는 예술 공간으로 매년 50여개 국가에서 1000명 이상의 예술가가 참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806,000
    • +0.36%
    • 이더리움
    • 4,492,000
    • -4.1%
    • 비트코인 캐시
    • 613,000
    • -1.84%
    • 리플
    • 967
    • -0.92%
    • 솔라나
    • 300,700
    • -1.57%
    • 에이다
    • 801
    • -2.91%
    • 이오스
    • 765
    • -5.32%
    • 트론
    • 249
    • -6.74%
    • 스텔라루멘
    • 174
    • -3.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850
    • +7.9%
    • 체인링크
    • 18,930
    • -6.24%
    • 샌드박스
    • 400
    • -5.44%
* 24시간 변동률 기준